성경상식
신앙을 회복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 몇 가지를 조언하겠습니다.
첫째, 하나님 말씀을 가까이하십시오.
둘째, 성령의 도움을 간절히 사모하십시오.
셋째, 기도하십시오.
어려운 상황에 빠진 사람들은 “기도하라”는 권면을 많이 듣습니다.
그런 까닭에 “기도하라”는 말을 건성으로 듣는 사람이 많습니다.
신앙인이 기도하라는 말을 많이 하는 것은 그만큼 기도에 놀라운 힘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복음서에는 예수님께서 수시로 하나님께 기도한 일화를 기록해 놓았습니다.
예수께서는 하나님 아들로서 근본 하나님과 동일한 권능을 갖고 계신데도 말입니다.
또 예수님은 공생애(公生涯) 사역을 하시기 전, 광야에서 40일간 금식하며 기도하셨습니다.
성령으로 공생애를 가실 때는 새벽녘마다 한적한 곳에 가서 기도하셨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히는 고난을 앞두고는 겟세마네 동산에서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기까지’(눅22:44)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본을 보이신 이런 기도 일화는 ‘하나님의 역사는 기도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분명히 증거합니다.
신앙을 회복하길 간절히 바란다면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사람을 가까이하십니다.
- 다음 시간에 계속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