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상식
성경은 자살자의 비극적인 말로를 보여 줍니다. 바로 가룟 유다입니다.
성경은 가룟 유다의 자살과 그 결과를 다음과 같이 기록합니다.
“때에 예수를 판 유다가 그의 정죄됨을 보고 스스로 뉘우쳐
그 은 삼십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도로 갖다 주며 가로되
내가 무죄한 피를 팔고 죄를 범하였도다 하니
저희가 가로되 그것이 우리에게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네가 당하라 하거늘 유다가 은을 성소에 던져 넣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은지라”(마27:3~5).
“유다는 이를 버리옵고 제 곳으로 갔나이다”(행1:25).
주석가들은 “제 곳으로 갔다”는 의미를 ‘지옥에 갔다’의 완곡한 표현이라고 해석합니다.
자살해 생을 마감한 가룟 유다가 구원받지 못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자살자에게 구원이 없음이 분명히 드러납니다.
성경은 자살하면 구원받을 수 없다는 사실을 명백히 증거합니다.
아무리 현재의 삶이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스스로 목숨을 끊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자살은 영혼의 때에 벗어날 수 없는 멸망이라는 구렁텅이에 자신을 던져 넣는 비극을 가져오는 행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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