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상식
둘째, ‘기도의 불길’입니다.
사도행전을 읽어 보면 초대교회 부흥의 진원은 마가 다락방인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승천하신 후 제자 120명은 마가 다락방에 모여서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성령께서 오순절에 그들에게 강림해 방언을 말하게 하고
세상 사람들에게 복음을 담대히 증거하게 하셨습니다.
제자들에게 복음을 들은 수많은 사람이 회개하면서 주님께 돌아왔습니다.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만일 제자들이 간절히 기도하지 않았다면,
이 같은 성령의 역사를 경험하기는 어려웠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사도행전 1장 4절에서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 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은 바로 성령입니다.
하나님은 자기 제자들에게 성령을 보내 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제자들은 하나님께서 하신 약속을 기도함으로 성취했습니다.
제자들이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간절히 기도하자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약속하신 성령을 보내 주셨고
초대교회를 부흥하게 해 주신 것입니다.
- 다음 시간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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