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는 하나님께서 성도에게 주신 특권입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16장 24절에서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기도는 하나님께서 성도에게 주신 특권’인 것을 증명합니다.
또 예수 그리스도는 마태복음 21장 22절에서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믿음으로 드리는 기도가 하나님께 응답받을 조건임을 말해 줍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모든 기도에 응답하시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아무리 열심히 구하더라도 그것이 하나님의 뜻에 맞지 않으면 응답하지 아니하십니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함이니라”(약4:2~3).
이 말씀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이기적인 욕망을 위해 드린 기도는 응답받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바른 기도를 드리려면 자기의 기도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인지, 
자신의 이기적인 욕망을 위한 것인지 깊이 살펴봐야 합니다.